
‘서태지 이은성 임신’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부모가 된다.
17일 티브이데일리는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이 임신 4개월째라고 전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해 5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이은성은 지난 2008년 서태지의 8집 수록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서로 처음 알게됐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하던 중 2009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서태지는 결혼 발표 당시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해”라며 2세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두 사람은 3개월 뒤인 8월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은성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부부 축하해요”, “서태지 이은성 태교 잘하길”, “서태지 이은성 축하할 일이네요”, “이은성 임신… 서태지 늦은 나이에 아빠 됐네” 드으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는 9집 앨범 작업에도 한창이다. 그는 올해 컴백을 예정으로 평창동의 자택 스튜디오에서 앨범 작업 중이다.
사진|‘서태지 이은성 임신’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