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쇼! 챔피언’ 100회 특집, 톱 가수 총출동…특별무대 꾸민다

입력 2014-03-18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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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뮤직의 간판 프로그램인 ‘쇼! 챔피언’(연출 박찬욱)이 오는 19일 100회를 맞아 3시간 특집으로 생방송된다. 국내 톱 가수들의 특별 무대가 대거 연출될 예정이다.

19일(수) 오후 6시에 생방송되는 ‘쇼! 챔피언’ 100회 특집에는 1대 MC인 신동(슈쥬) & 신영, 2대 MC인 엠버(f(x)) & 은정(티아라)를 비롯해 소녀시대, 샤이니, 씨스타, 씨엔블루, 아이유, B1A4 등 역대 MC들과 챔피언송의 주인공들이 총 출동하여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은 2012년의 루키 B.A.P와 2013년의 루키 방탄소년단, 2014년의 루키 탑독 등 세 팀의 남자 아이돌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장식한다. 방탄소년단은 아이돌 대 선배 신화의 히트곡 ‘T.O.P’와 ‘This Love’를 재 편곡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공개할 예정.

또한, 소녀시대와 오렌지캬라멜, 투하트(키&우현)가 역대급의 컴백 스페셜 무대를 선사하고, 샤이니, 아이유, 씨엔블루, 씨스타, 걸스데이, 에이핑크, B1A4, 에일리, 다이나믹듀오 등의 역대 챔피언송 수상 가수들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100회의 히스토리를 총 정리하는 ‘챔피언송 명예의 전당’, ‘최다 출연 &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 ‘스텝들이 선정한 가장 기억에 남는 가수’ 등의 특별한 코너들이 이어지고, 생방송에 앞서 출연 가수들이 함께 하는 사전 포토월 행사도 준비돼 있다.

한편 100회 특집 ‘쇼! 챔피언’은 오는 19일(수)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MBC뮤직을 통해 생방송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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