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와 유아인. 사진 | 엘르](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3/18/61801182.8.jpg)
김희애와 유아인. 사진 | 엘르
‘밀회’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JTBC ‘밀회’는 성공하기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의 파격적인 캐스팅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17일 ‘밀회의 첫 방송 시청률은 3.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으로 JTBC 역대 월화드라마 첫회 시청률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덩달아 유아인과 김희애의 동반 화보도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패션매거진 엘르 4월호 촬영에 함께 참여했다. 화보는 두 사람의 극 중 관계처럼 ‘위험한 관계’라는 파격적인 콘셉트이다.
누리꾼들은 “밀회 기다린 보람이 있다”, “밀회 빨려들어가 시청했다”, “밀회 배우들이 연기력이 좋으니 흡입력도 좋을 수밖에 없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