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이번엔 애견과… 다시 시작된 ‘깔맞춤의 향연’

입력 2014-03-18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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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놀라운 ‘깔맞춤 패션’을 선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7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의 한 명품관에서 쇼핑을 마치고 나오는 패리스 힐튼의 모습을 공개했다.

패리스 힐튼은 이날 자신의 애견과 한 명품관에 쇼핑을 나섰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옷. 패리스 힐튼은 화이트와 블랙이 적절히 컬러 블로킹된 스프라이프 투피스를 입은 채 매장에 등장했다.

또 의상 때문에 드러난 그의 선명한 복근이 시선을 모았다. 게다가 애견과 이른바 ‘깔맞춤 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패리스 힐튼은 그동안 ‘원색 깔맞춤’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유독 핑크 컬러를 좋아하는 그는 트레이닝 복, 핸드백까지 같은 색상으로 통일시켜 ‘워스트 패션의 종결자’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관련 브랜드를 론칭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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