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초신성 건일, MBC 새 주말극 주연으로 합류

입력 2014-03-18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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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건일

카라 한승연과 초신성의 건일이 MBC 새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캐스팅 됐다.

MBC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의 한승연과 초신성의 건일이 '사랑해서 남주나' 후속작품인 '왔다 장보리'에 캐스팅 된 사실을 전했다.

한승연은 이번 작품에서 이 회장(한진희)의 막내 딸인 가을으로 등장해 사치스럽고 허세 심한 철부지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보리 역의 오연서, 유천 역의 건일과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이어 초신성의 건일은 보리의 어릴 적 단짝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면서 보리에게 사랑을 느끼는 유천 역을 맡아 연기한다. 그는 의리 있고 싸움도 잘하는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주게 됐다.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 엄마와 딸이 화해하고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여주인공 장보리와 세 여자의 인생을 통해 보여줄 작품으로 내달 5일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스포츠 코리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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