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용암케이크, 정촛농 어디가고…딱 보기 좋은 훈남

입력 2014-03-18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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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용암케이크’. 사진출처|정준하 트위터

정준하 용암케이크, 정촛농 어디가고…딱 보기 좋은 훈남

방송인 정준하의 용암케이크 인증샷이 화제다.

정준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나를 해마다 챙겨주는 우리 골수팬들. 정말 고마워. 진짜 너희들 생각해서라도 더 힘낼게”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팬들이 보내 준 케이크를 앞에 두고 고깔모자를 쓴 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용암 형태의 케이크에는 ‘용암처럼 핫한 남자 정용암. HAPPY BIRTHDAY to JUNA’라는 문구가 그려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정준하는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밀라노 특집’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 한 달여 만에 15kg 이상을 감량했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얼굴살이 급격히 빠져 ‘얼굴이 촛농처럼 흘러내린다’는 놀림을 받으며 정촛농, 정용암 등으로 불린 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준하 용암케이크, 지금이 딱 보기 좋아” “정준하 용암케이크, 이대로만 유지하자” “정준하 용암케이크, 정용암은 이제 옛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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