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트라이앵글' 캐스팅, 이범수-임시완과 삼형제 연기호흡 기대↑

입력 2014-03-18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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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라이앵글'

JYJ 김재중이 드라마 '트라이앵글' 출연을 확정했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8일 "김재중이 MBC 월화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에 캐스팅됐다"며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하는 좋은 작품과 인연이 되어 기쁘고,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 입체적인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20년이 넘도록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멜로 드라마. 삼형제가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성공을 그릴 예정이다.

극중 김재중은 둘째 장동철 역을 맡아 가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잡초처럼 밑바닥 인생을 살아 온 인물을 연기한다.

앞서 첫째 장동수 역에는 이범수가, 막내 장동준 역에는 임시완이 캐스팅돼 김재중과 삼형제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재중의 트라이앵글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재중 트라이앵글, 벌써부터 기대돼" "김재중 트라이앵글, 캐스팅 최강" "김재중 트라이앵글, 연기 성장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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