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14 입장 요금 동결… 개막전 예매 19일 오전 11시부터

입력 2014-03-19 09: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네이비지정석(기존 옐로우석) 의자폭 확대 및 익사이팅존 신설
- 개막전 입장권 예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8일 2014년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상 없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

두산은 2014년 팬들이 편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네이비석(기존 옐로우석)의 의자폭을 46Cm에서 48Cm로 넓히며, 기존 27,000석이던 좌석을 26,000석으로 1,000석을 줄였다. 그리고 다양한 관전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그라운드 내 1루와 3루측에 익사이팅존을 신설 운영한다.

두산은 이번 시즌에도 베어스데이 등 회원할인행사를 변함없이 실시하고, 특히 다양한 데이이벤트를 통한 입장권 할인행사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3월 29일(토)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 개막전 입장권의 예매는 19일(수)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인터넷과 전화 그리고 지하철역의 현금지급기(한네트)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편의점(CU, GS25)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 관련 각종 문의는 두산 베어스 콜센터(02-2240-1777)로 하면 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