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은 누구? “육남매 창희!”

입력 2014-03-19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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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새 용의자가 드러났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선물) 6회에서는 원래 용의자였던 살인마 최봉섭(강성진)의 죽음에 이어 새로운 용의자가 나타났다.

용의자로 지목된 자는 바로 문구점 주인 장문수(오태경).

차봉섭(강성진)은 샛별이가 유괴되기 전 교통사고로 이미 목숨을 잃었다. 이에 김수현(이보영)은 문구점 주인 장문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장문수는 이날 방송에서 10년 전 김수현의 남편인 한지훈(김태우)이 맡은 살인 사건 속 인물의 가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김수현이 방송국 엘레베이터에서 문구박스를 들고 타던 남자와 부딪혔던 것을 떠올리며 새로운 용의자로 의심받기 시작했다.

장문수의 집에 몰래 침입한 김수현은 그의 방에서 샛별이의 사진으로 도배된 벽을 발견한다.

그 때 방문이 열리고 장문수가 쇠파이프로 추정되는 물체를 들고 등장하며 6회가 끝난다.

소름 돋는 엔딩에 열광한 시청자들은 장문수 역을 맡은 오태경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오태경은 지난 1999년 종영한 드라마 ‘육남매’에서 첫째 창희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는 21년차 베테랑 연기자이다.

신의 선물 새 용의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새 용의자가 문구점 주인?” “신의 선물 새 용의자가 육남매 창희라니” “신의 선물 새 용의자, 난 남편이 범인같음”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기억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신의 선물’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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