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태국 발언 죄송…자숙의 의미로 삭발 감행”

입력 2014-03-20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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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블락비의 지코의 태국발언 사과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허지웅 홍진호 쌈디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지난 2012년 당시 태국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지코는 “당시 나이도 어렸고 태국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몰랐다. 위로를 해 달라기에 생각없이 농담을 던졌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다. 그 이후 자숙의 의미로 삭발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본인이 직접 삭발한 것이냐” 고 물었고 지코는 당황하며 “제가 미용 기술을 몰라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쌈디는 전 여자친구인 레이디제인과의 전화통화에서 “너 왜 딴 남자 챙겨?”라며 발끈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지코 태국발언 사과에 네티즌들은 “지코, 잘못을 알았다니 다행” “지코 실력은 인정” “지코 완전 팬인데” “지코도 웃겼지만 쌈디 레이디제인이 진짜 웃겼어”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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