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키즈’ JJCC, 20일 ‘엠카’서 공식 데뷔

입력 2014-03-20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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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액션스타 성룡이 키워낸 신인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JJCC(더블JC)가 20일 국내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다.

JJCC는 2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선을 보인다. 공식적인 데뷔 무대이기도 한 이번 무대에서 JJCC는 데뷔곡인 '첨엔 다 그래'를 최초 공개하며,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다섯 멤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데뷔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해온 만큼 후회 없는 데뷔무대를 만들겠다. 팬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리더 심바(SimBa)를 비롯해 이코(E.co), 에디(Eddy), 산청(San-Cheong) 등 네 명의 한국인 멤버와 중국계 호주인 프린스 맥(Prince Mak)까지 총 다섯 명으로 구성된 JJCC는 세계 음악시장 중심 K-POP의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성룡이 수년간에 걸쳐 준비해온 야심작이다.

기획은 물론 멤버 발굴 및 트레이닝, 앨범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성룡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글로벌 음악시장 석권을 목표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신인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JJCC는 이번 엠카 데뷔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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