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는 로맨틱한 하루를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두 사람은 때로는 장난스럽고, 때로는 분위기 있게 서로를 알아가는 커플의 모습을 잘 표현해 냈다.
특히 키와 야기 아리사는 스타일 아이콘답게 2014 S/S 커플룩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레드 컬러의 셔츠와 드레스로 커플룩을 매치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감각적인 커플룩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최근 '우결 세계판2'의 새로운 가상부부로 인연을 맺었다. 키의 가상 아내인 야기 아리사는 일본의 유명 잡지와 패션쇼까지 다양하게 활동 중인 인기 모델이다.
그는 일본인 어머니와 프랑스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이국적인 외모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미닛 현아의 닮은꼴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또한 야기 아리사는 1995년 생으로 올해 갓 20살이 되면서 '우결' 역사상 최연소 아내로 등극했다.
방영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키와 야기 아리사의 가상 결혼생활이 담긴 '우결 세계판2'는 오는 4월 한국 및 아시아 주요 채널과 미주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