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유럽시장서 잇달아 우수 모델 선정

입력 2014-03-20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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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유럽시장서 잇달아 우수 모델 선정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독일과 아일랜드 등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시장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으며 잇달아 우수 모델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W’는 최근 발간된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SUV 전문인쇄판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실시한 비교 시승평가에서 최고의 오프로드용 SUV 2위에 올랐다.

또한, 아일랜드에서는 ‘코란도 C’의 밴 버전인 ‘코란도 커머셜’이 아일랜드 자동차전문기자단(IMWA)이 뽑은 ‘2014 콘티넨탈 아이리시 올해의 커머셜 SUV 에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쌍용자동차는 ‘뉴 코란도 C’와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주력 모델들이 유럽 전 지역에서 호평을 얻으면서, 유럽시장 판매량이 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원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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