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희 웨딩 드레스, 오피스룩 벗고 여신 자태 과시

입력 2014-03-21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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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선희가 아름다운 봄의 신부로 변신했다.

황선희는 최근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에서 그가 맡은 배역인 공수임의 결혼식 장면을 위해 웨딩 드레스를 입었다.

극중 공수임은 오랜 시간 자신을 짝사랑해 온 한태경(김형준 분)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결심하며 새 신부가 됐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결혼식장 비하인드 컷에는 가녀린 쇄골라인과 늘씬한 허리가 강조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현장을 빛내고 있는 황선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에서 황선희는 큰 키와 서구적인 몸매로 웨딩드레스마저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우월한 신체조건을 여지없이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근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 촬영현장에는 청초한 세련미를 발산하는 황선희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감탄과 칭찬이 끊이지 않았을 정도. 뿐만 아니라 촬영 틈틈이 스태프들은 물론,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연기자들마저도 황선희와 사진 찍기를 청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황선희는 드레스 차림과 다소 쌀쌀한 날씨에 아랑곳 하지 않고 연신 환한 미소로 스태프들의 촬영요청에 응하는가 하면,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중견 연기자들의 연기지도에 귀를 기울이며 촬영 준비에 매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황선희의 웨딩드레스 자태는 21일 밤 8시 25분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프레인 TP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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