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 어렸을 적부터 꿈꾸던 일”

입력 2014-03-21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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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 어렸을 적부터 꿈꾸던 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전편에 이어 다시 한 번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앤드류 가필드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앤드류 가필드는 “맨 처음 스파이더맨 역을 제안 받고 굉장히 감격스러웠다.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일이었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전편보다 더욱 완벽한 스파이더맨을 연기한 앤드류 가필드에 대해 제작진과 출연진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작자 스탠 리는 “앤드류 가필드는 우리를 모두 놀라게 했다. 스파이더맨으로 완벽하다”고 전했고 프로듀서 아비 아라드 여시 “앤드류는 다 해낸다. 유머도 잘 살리고, 갈등도 잘 표현해낸다. 남들이 꺼리는 스턴트까지 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코믹콘 당시 스파이더맨 복장을 입고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앤드류의 가필드의 모습부터 능수능란해진 활강 액션을 선보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장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4월 30이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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