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워너비 김성령, ‘표적’서 류승룡 쫓는 여형사 변신

입력 2014-03-21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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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워너비 김성령, ‘표적’서 류승룡 쫓는 여형사 변신

배우 김성령이 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제작 (주)바른손·용필름)에서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다.

우아함과 품격있는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던 김성령은 ‘표적’에서 직감이 뛰어난 여경감 ‘영주’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영주’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여훈(류승룡)과 태준(이진욱)을 쫓는 인물. 김성령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주 캐릭터를 위해 액션 훈련은 물론, 스타일까지 변화를 준 김성령은 첫 액션 연기임에도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했다.

김성령이 출연하는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남자 여훈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4월 30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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