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5년 만에 부활, 이정·창민 합류

입력 2014-03-21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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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 창민(왼쪽부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유소년 축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가 5년 만에 부활한다.

케이블채널 KBS N은 21일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날아라 슛돌이’ 시즌6가 돌아온다”고 밝혔다.

‘날아라 슛돌이’는 축구를 통해 보는 슛돌이 멤버들의 성장과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확인해볼 수 있는 유소년 스포츠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05년 KBS 2TV ‘해피선데이’에서 ‘꾸러기 축구단’으로 시작한 ‘날아라 슛돌이’는 지승준, 김태훈, 조민호, 최성우 등 1기 멤버의 깜찍한 모습과 아이들의 성장기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시즌6은 지난 시즌 코치로 활약했던 가수 이정이 총 감독을 맡고, 2AM의 창민을 코치로 영입했다. 체조요정 신수지는 매니저로 9명의 꾸러기 축구단 슛돌이와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KBS N은 4월12일부터 6기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하며, 5월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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