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현재 남편, 국내 수배 중 ‘간통 사건 연루 당시…’

입력 2014-03-21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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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남편’. 사진출처|tvN-JTBC 방송 캡처

옥소리 현재 남편, 국내 수배 중 ‘간통 사건 연루 당시…’

배우 옥소리의 현 남편 A씨가 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수배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이슈가 됐다.

21일 오후 한 매체는 A씨가 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수배 중이라고 기사화했다. A씨가 간통 사건에 연루됐을 당시 국외로 출국한 상태로 현재까지 검찰에서 기소중지가 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

앞서 옥소리는 전날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남편 A씨와의 러브 스토리와 방송 복귀 소감 등을 털어놨다. 하지만 남편의 수배 관련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현장 토크쇼 택시’ 제작진은 동아닷컴에 “옥소리 남편의 수배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 알고 있었다면 섭외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제작진은 기사가 나기 전까지 옥소리 남편의 수배 사실은 물론 어떻게 된 과정인지도 알지 못했다”며 “현재 옥소리와 남편은 대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옥소리는 2007년 전 남편인 배우 박철과 이혼 후 간통 소송 등 여러 법적 분쟁에 휘말린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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