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김치전 사건, 女 쉐프와 못난 자존심 대결

입력 2014-03-23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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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김치전’

방송인 정준하의 ‘김치전 사건’의 전말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하는 지난 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김치전 사건은 내게 터닝포인트가 됐다. 당시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누리꾼들은 정준하가 언급한 ‘김치전’ 사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그가 언급한 ‘김치전 사건’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 한식 요리 대결 특집에서 발생한 일이다.

당시 정준하는 김치전 만들기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연신 실패했고 자신을 도와주던 명현지 셰프와 의견 충돌을 일으키며 기싸움을 벌였다.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적잖은 비난을 받으며 논란이 됐던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날 정준하 김치전 사건에 "정준하 김치전, 그 때가 최대의 위기였을 듯" "정준하 김치전, 그 때는 진짜 진상이었지" "정준하 김치전. '무도'에서 따로 사과도 했었다" "정준하 김치전, 명현지 쉐프하고 진짜 살벌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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