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이소연은 친한 동료사이” 열애설 부인

입력 2014-03-24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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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석훈.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연기자 김석훈이 24일 불거진 이소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 날 한 여성잡지는 김석훈과 이소연이 1월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석훈의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사이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작품을 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이후 친한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루비반지’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번 열애설은 이소연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하차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불거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소연은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가상부부로 출연했고, 하차 당시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혼란스러웠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말해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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