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 섹시 미모에…‘반전개그’

입력 2014-03-24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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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사건의 전말’. 사진출처|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개콘 ‘사건의 전말’…김지민표 개그 화제

개콘 새 코너 ‘사건의 전말’이 대박 예감이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사건의 전말’은 형사들이 범인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특히 개그우먼 김지민은 진한 화장에 머리 풀어헤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 “또 죽일거에요”라고 말해 수사 중인 형사 박영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지민은 곧 “오늘 저녁 메뉴는 또 죽일 거예요”라고 말장난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돈을 노린 범행이 아닐까 추리하는 박영진에게 김지민은 “매일 같이 80억 썼어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이를 들은 박영진이 진지하게 추궁하자, 김지민은 “팥 씹었었어요. 콩 말고 팥 씹었었어요”라며 “말 좀 한 번에 알아먹어요”라고 말해 또 한 번 관객석의 웃음을 터뜨렸다.

‘개콘 사건의 전말’ 방송 후 누리꾼들은 “개콘 사건의 전말, 오랜만에 웃기네”, “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 대박이다”, “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 개그 물 올랐네”, “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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