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한류 킹’ 이어 ‘광고 킹’ 증명

입력 2014-03-26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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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광고 모델로 발탁된 연기자 김수현. 사진제공|키이스트

연기자 김수현이 광고 시장까지 점령했다.

김수현은 최근 하나은행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광고 브랜드 가운데서도 모델 선정이 가장 까다로운 금융기업의 얼굴로 나서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하나은행은 26일 “김수현의 지적인 이미지와 신뢰가 가는 모습이 은행과 잘 부합한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수현이 모델로 나선 광고는 고객 생활 속 금융이 필요한 순간을 보여준 뒤 그에 맞는 해결법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보여준 믿음직한 모습을 재연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하나은행을 비롯해 최근 전자와 의류 등 10여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특히 신드롬을 일으킨 중국에서도 여러 브랜드 모델 제의를 받으며 ‘광고 킹’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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