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J에게 열창, “대기할 때 다리가 후들”…관객은 환호!

입력 2014-03-26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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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이승기 J에게 열창, “대기할 때 다리가 후들”…관객은 환호!

가수 이승기가 선배 이선희를 위해 곡 ‘J에게’를 열창했다.

지난 25일 이승기는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이선희의 15집 앨범 ‘세렌디피티(serendip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기는 이선희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J에게'를 열창한 것.

본인만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곡을 재해석한 이승기는 무대를 마친 후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승기는 열창 후 “뒤에서 대기하는데 너무 떨려서 나오는 중에 다리가 후들거렸다”고 말해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J에게 열창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J에게 열창, 이선희 기쁘겠다”,“이승기 J에게 열창, J에게 이승기 목소리로 들으니까 신기하다”,“이승기 J에게 열창, 애제자 인증”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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