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서 갈라쇼 선보인다

입력 2014-03-26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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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6·27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서 갈라쇼 무대 선봬’

[동아닷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국내 팬들에게 갈라쇼 무대를 선보인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 IB월드와이드(대표이사 심우택)은 26일 손연재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이 펼치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를 오는 4월 26일, 27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는 국내 유일의 리듬체조 갈라쇼로 특히 이번 공연은 ‘리드믹 판타지아(Rhythmic Fantasia)’를 테마로 콜라보레이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월드컵 6회 연속 메달 행진을 벌이고 있는 체조요정 손연재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내 팬들에게 먼저 금빛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월드컵 시리즈 부카레스트 개인종합 우승에 빛나는 2013년 세계랭킹 2위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가(벨라루스)가 국내 팬들에게 리듬체조의 진면목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한 20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러시아)와 이 대회 동메달리스트 리보우 차카시나(벨라루스)가 은퇴 후 처음으로 국내 팬들을 찾는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IB월드와이드 관계자는 “새로운 공연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스포츠 갈라쇼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스포테인먼트의 가치를 발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의 출연진,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 및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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