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0원 치킨 무한리필. 사진 |KBS 2TV
단돈 4900원에 치킨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소개돼 화제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생생정보통'의 '황금레시피' 코너에서는 대전 대덕구 한남로에 있는 치킨무한리필 가게 '팜스치킨'이 소개됐다.
'팜스치킨'은 매운양념치킨, 매운간장치킨, 마늘치킨, 순한양념치킨, 불고기양념치킨, 카레 후라이드 치킨, 레몬치킨, 허브 후라이드 치킨 등 다양한 치킨을 뷔페처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은 단돈 4900원으로 8종의 다양한 치킨을 무한으로 즐길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2000원에 이용가능하다.
진성국 사장은 "마진을 줄였다. 원가, 원재료 가격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금액적으로 다른 업체보다 10% 저렴하게 구입한다"고 밝혔다. 대량 구매로 장기계약을 해 원가를 절감하고 도매시장을 찾아가 식재료를 직접 구매해 중간 유통비를 10% 절약한 것이다. 또 음료와 주류를 일인 당 한 병 원칙으로 세웠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4900원 치킨 무한리필, 가봐야겠다", "400원 치킨 무한리필, 진짜?", "400원 치킨 무한리필, 충분히 먹을만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