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백일섭, 숨 막히는 침묵의 술자리...왜? (꽃보다 할배)

입력 2014-03-28 21: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꽃보다 할배'

이서진과 백일섭이 침묵의 술자리를 가졌다.

28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는 야간열차에 몸을 싣고 스페인 그라나다 여행에 나선 H4와 짐꾼 이서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백일섭은 미리 에약해 둔 야간열차의 침대칸이 자신에게 좁자 곧바로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는 "지금도 특실은 있을 것 아니냐"고 떼를 썼지만 결국 좁디 좁은 침대칸을 받아들여야 했다.

이에 백일섭은 신구와의 갈등을 빚은 것에 뻘쭘해 하며 자리를 피했고 그대로 식당칸으로 향했다. 이후 이서진도 백일섭을 쫓아가면서 숨막히는 침묵의 술자리가 시작됐다.

이서진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는 원래 침묵으로 자란 남자다. 그 자리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면서 백일섭의 옆을 든든히 지키는 짐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영상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