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탄약수 복창에 '탕수육' 발음 실수 '폭소'

입력 2014-03-30 1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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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진짜 사나이'의 헨리가 탄약수를 탕수육으로 발음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전차를 모는 부대에 입소해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어진 교육에서 헨리는 자신의 직책인 탄약수를 복창해야 하는 순간 '탄약수'라는 단어를 잊어버리고 '탕수육'이라고 외쳤다.

이후 함께 교육을 받았던 병사들은 헨리의 탕수육 실수에 웃음을 참지 못했고 끝내 단체 얼차려를 받아야 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헨리의 실수에 "진짜 사나이 헨리 탕수육, 일부러 저러는 건 아닐거야" "진짜 사나이 헨리 탕수육, 탄약수 헷갈릴 만 하다" "진짜 사나이 헨리 탕수육, 하필 탕수육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진짜 사나이 헨리 탕수육,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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