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 4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우승… LPGA 기아클래식 순위

입력 2014-03-31 14: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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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사진제공|볼빅

최운정. 사진제공|볼빅

‘LPGA 기아클래식 순위’

최운정(24·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4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4위를 차지하며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1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는 3타 차. 리젯 살라스와 알렉시스 톰프슨(이상 미국)이 최운정에 각각 2타와 1타 앞서 2-3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박세리(37·KDB금융그룹), 지은희(28·한화)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나란히 8언더파 280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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