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소녀시대 앓이’, 야노시호는 뒷전

입력 2014-03-31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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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추성훈 소녀시대앓이'

'추성훈 소녀시대앓이'

추성훈이 소녀시대 수영에게 호감을 드러내 야노시호가 긴장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가족의 집에 찾아온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노시호는 소녀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집을 정돈했다. 그러다 문득 추성훈에게 “소녀시대 중 누가 가장 좋나?”라고 물었다.

고민하던 추성훈은 수영이라고 대답했다.

야노시호는 “얼굴이 좋냐 몸매가 좋냐”고 꼬치꼬치 캐물었다.

이어 “왜 9명 중에 수영 씨를 골랐나? 모델같이 몸매가 좋아서?”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내가 잘못했다. 못 들은 걸로 해달라”며 야노시호에게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추성훈은 분홍색 옷으로 갈아입고 머리를 단장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 소녀시대의 팬임을 인증했다.

그는 “소녀시대는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르고, 귀엽다. 가수들 중 존경하는 분들”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도 소녀시대 멤버들과 친해져 외출하는 야노시호에게 시큰둥한 반응까지 보였다.

추사랑 추성훈의 소녀시대앓이에 네티즌들은 “추성훈 소녀시대앓이, 야노시호 불쌍해” “야노시호가 더 이쁜데!” “야노시호 웃기다” “야노시호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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