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송, 두 아들과 함께 ‘아빠 미소’

입력 2014-04-01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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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바르셀로나의 중앙 미드필더 알렉스 송(27)이 두 아들을 공개했다.

송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갈 시간이다 얘들아(School Time boy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은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두 아들 역시 그 옆에서 환하게 웃어보였다. 송은 차량을 이용해 두 아들을 학교로 데려다주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스널에서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했던 송은 지난 2012년 아스널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첫 시즌부터 주전 경쟁에서 강한 인상을 심지 못했고 이번 시즌에도 별 다른 활약 없이 정규리그 14경기에만 출전했다. 이 중 교체 출전이 4경기였다.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자 현지 언론들은 바르셀로나가 송을 정리할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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