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g 초거대 피자, 무려 6400kcal… “만든 이유가 뭐야?”

입력 2014-04-01 09: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6.8kg 초거대 피자’

6.8kg 초거대 피자가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8벅스 피자’ 레스토랑은 직경이 무려 76.2㎝, 무게가 6.8kg에 달하는 초대형 피자를 선보였다. 피자에 들어간 밀가루와 치즈는 각각 3.9kg, 1.6kg에 달한다. 피자의 칼로리는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의 8배, 무려 6400kcal를 자랑한다.

‘8벅스 피자’는 하나의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6.8kg 초거대 피자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토랑 주인은 피자를 2명이서 1시간 안에 다 먹는 사람에게 상금 2500달러(한화 약 260만 원)를 주겠다며 이벤트를 열었다. 이에 현재까지 15팀이 참가비 60달러를 내고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가게 주인 글렌 타케다 씨는 “이 피자는 총 6400 칼로리로 아무나 다 먹기 힘들다”며 “최근 대식가 대회에서 이름을 떨친 두 명의 도전자가 팀을 이뤄 참가했지만 80% 정도 먹는데 그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6.8kg 초거대 피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6.8kg 초거대 피자, 칼로리 폭탄이다” “6.8kg 초거대 피자, 하루를 줘도 못먹겠다” “6.8kg 초거대 피자, 성공하는 사람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