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5년 후 ‘지창욱 광기에 하지원 경악…무슨 일이?’

입력 2014-04-01 13: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기황후 5년 후. 사진=방송화면 캡처.


‘기황후 5년 후’

드라마 ‘기황후’가 극 전개를 곧바로 5년 후로 넘겼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2회 방송에는 타환(지창욱 분)과 백안(김영호 분)의 정복전쟁 5년 후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황후 5년 후’ 타환은 자신의 군대가 잇따라 대패하자 술에 취해 머리를 풀어헤친 폐인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전쟁에서 패하고 돌아온 장수의 목을 그 자리에서 베어버리고 광기에 빠진 표정을 지으며 “이놈이 내 술맛을 떨어지게 했다. 감히 황제의 기분을 상하게 하다니”라며 패악을 부렸다. 실성한 타환의 모습을 지켜본 기승냥(하지원)은 경악했다.

한편 ‘기황후 5년 후 지창욱’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5년 후, 지창욱 무서워”, “기황후 5년 후 지창욱 섬뜩하다”, “기황후 5년 후, 너무 급한 것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