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11주기, 그가 30년 동안 잊지 못한 모순균은 누구?

입력 2014-04-01 16: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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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과 모순균

‘장국영 11주기, 모순균’

홍콩 배우 장국영의 사망 11주기를 맞아 배우 모순균이 새삼 화제다.

배우 모순균은 장국영이 유일하게 청혼을 한 상대. 모순균은 장국영의 청혼을 거절했고 장국영은 이후에도 30년 동안 모순균을 잊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국영은 30년 후 모순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 “만약 당신이 내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장국영의 11주기를 맞아 그의 대표작을 모은 특집 방송이 마련된다.

케이블 여성영화채널 씨네프는 1일 ‘장국영, 그를 기억하다’라는 제목의 추모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 ‘동사서독 리덕스’, ‘해피 투게더’, ‘아비정전’ 등 3편을 연속 방영한다고 밝혔다.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투신 자살했다.

누리꾼들은 “장국영 11주기, 모순균은 왜 청혼을 거절했을까?”, “장국영 11주기,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장국영 11주기, 모순균은 지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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