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사진제공|SM C&C
채널A는 2일 “전현무가 신규 프로그램인 ‘먹방쇼 맛의 전설’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혼자 살면서 터득한 배달 음식, 길거리 음식 등의 정보의 달인으로 알려진 바 있어 프로그램에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최근 먹방 연예인으로 떠오른 가수 데프콘, 원조 먹방 출신인 요리 전문가 이혜정, 방송인 사유리, 개그맨 김지혜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4월 중 첫방송 예정인 신규 프로그램 ‘먹방쇼 맛의 전설’은 우리에게 친근하지만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전설 같은 대중음식’에 얽힌 추억, 역사, 숨은 이야기와 건강하게 먹는 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 등장할 음식은 대중음식의 대명사 ‘치킨’으로 통닭집이 최고의 맞선 장소였다는 시기, 전국 치킨집 지도, 최초의 치킨 CF와 변천사 등 치킨과 관련된 모든 것을 파헤치며 시청자들에게 피할 수 없는 ‘치킨의 유혹’을 선사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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