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이승환 "'천일동안' 이후 마니아 음악 고집"

입력 2014-04-02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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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라디오 스타'

가수 이승환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폭탄발언을 남겨 눈길을 끈다.

이승환은 자신의 최고의 히트곡인 ‘천일동안’에 대해 “‘천일동안’ 이후로 추락만 했다고 말했었나?”라고 묻자 “‘천일동안’ 앨범 이후로 굉장히 마니아적인 음악을 해서 보편적인 공감을 못 얻었다”라며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규현은 “어려지고 싶어 일부러 어린 뮤지션들과 클럽을 자주 가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승환은 “음악의 미덕중 하나는 젊은 감각이다. 분명 얻을 것이 있다고 생각 한다”며 클럽 출입에 대해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승환은 빠르게 소비되는 요즘 음원시장의 세태에 대한 소신 발언을 남기기도 하였다.

한편 메이트 출신 가수 정준일은 윤종신과의 ‘월간 윤종신’ 녹음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새로운 예능캐릭터로 등극, MC들을 사로잡았다.

이승환의 솔직한 발언들과 정지찬과의 올 라이브 합동무대가 공개되는 '라디오 스타'는 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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