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5세 연하 변호사와 5월 결혼

입력 2014-04-03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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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진희.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연기자 박진희(36)가 5월 결혼한다.

3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희는 1년 남짓 교제해온 다섯 살 연하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5월에 결혼하게 됐다”면서 “식장을 포함한 구체적인 일정은 현재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희의 예비신랑은 서울의 한 로펌에 근무 중인 변호사다.

평소 다양한 환경운동과 사회 활동에 참여해온 박진희는 자신의 가치관을 이해하는 연인과 결혼하기로 최근 결심하고 양가 부모에게도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왕성하게 연기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박진희는 지난해 MBC 드라마 ‘구암 허준’을 끝내고 현재 출연작을 고르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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