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린, 성형전 사진 봉인 "게스트 보호차원? 더 궁금해"

입력 2014-04-03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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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린

'라디오스타 린'

가수 린의 성형전 사진이 봉인조치 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에는 작곡가 정지찬, 가수 린, 이승환, 정준일이 출연한 가운데 ‘얼굴 없어야 할 가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윤종신은 린의 과거 성형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린은 “당시 댓글이 난리 났었다. ‘했는데 그 모양이냐’ 그런 이야기들을 들었다”라며 "본판 불변의 법칙이 존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성형을 하면 10년에 한 번씩 갱신해줘야 한다던데 내가 코를 성형한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코가 자꾸 올라가서 돼지코가 돼 가고 있어 너무 힘들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윤종신은 “원래 ‘라디오스타’는 웬만하면 성형 전 사진을 공개하는데 린은 보호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린 성형전 사진 봉인, 얼마나 달라졌길래", "라디오스타 린 성형전 모습 궁금해", "라디오스타 린 성형전 모습 더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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