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 금박 화장지, 무려 26만 원짜리…"아까워서 어떻게 써?"

입력 2014-04-03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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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일리메일

'24k 금박 화장지'
26만 원짜리 24k 금박 화장지의 실체가 드러났다.

독일에서 실제 금을 사용해 만든 화장지가 출시된 것. 로베르 바바리아에 사는 프리츠 로이블이라는 남성은 최근 24k 금을 재료로 두루마리 화장지를 만들었다.

이 24k 금박 화장지의 가격은 1롤에 178.5 유로. 우리 돈으로 약 26만원에 해당한다.

화장지 위에는 얇은 금박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24k 금박 화장지가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실제로 사용 중이라는 것.

주 고객은 럭셔리한 물품을 취급하는 곳이나 고급 호텔이고, 개인 고객들도 기념품으로 구매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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