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 금박 화장지, ‘관상용으로 사야할 듯’

‘24k 금박 화장지’

24k 금박 화장지가 출시됐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외신들에 따르면, 프리츠 로이블(51)이라는 남성이 24K 금을 사용한 두루마리 화장지 판매에 나섰다.

프리츠가 제작한 화장지는 화장지 표면에 금박으로 문구를 새긴 것으로 실제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1롤 당 178.5유로(약 26만 원)로 알려졌다.

이는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구매자가 원하는 문구나 모양으로 주문 제작할 수 있다.

프리츠는 “중국 등 여러 나라로 수출 중”이라면서 “주 고객은 럭셔리 물품을 취급하는 업소나 호텔이지만, 기념품이나 장식품 등으로 구매하는 개인 고객도 있다”고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4k 금박 화장지, 어마어마한 가격”, “24k 금박 화장지, 쓰고 버릴 수 있을까?”, “24k 금박 화장지, 관상용으로 사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24k 금박 화장지’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