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구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3일 동아닷컴에 “현재 4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안다”며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 이후 고백해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구의 연인은 ‘무한도전’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서 짝사랑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현재 짝사랑 중인데 아직 고백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진구는 방송 이후 속마음을 고백했고,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예쁜 만남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진구는 7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