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새 발자국인 줄 알았는데…’

입력 2014-04-03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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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2억6000만 년 전 희귀 맹독거미의 발자국 화석이 발견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1968년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는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에서 이 화석을 발견했다.

최근까지도 이 화석 속 발자국의 주인은 어떤 생물의 것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고고학자들이 2억6000만 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cm) 크기의 맹독을 지닌 거미 발자국임을 밝혀냈다.

발자국의 주인공인 희귀 맹독거미는 원실젖거미아목 새잡이거미과로 독성이 강한 타란툴라와 비슷한 형태였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대단한 발견이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새 발자국인 줄 알았는데”,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크기는 작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데일리메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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