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열애 인정, 짝사랑 끝에…‘무도 쓸친소’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4-04-04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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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진구 열애 인정’

배우 진구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구는 지난 3일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하 회사원 여성과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역시 진구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무한도전’이후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진구는 지난 해 12월 MBC ‘무한도전’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진구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하지만 올해는 고백할 수 없을 것 같아 (쓸친소 특집에) 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구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공포가 있다”고 짝사랑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진구는 “언젠간 고백 할 거다”라며 “아마 그분도 알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구의 열애 인정에 과거 ‘무한도전 쓸친소’ 짝사랑녀가 현재의 여자친구로 밝혀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구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진구 열애 인정, 짝사랑 성공했네” “진구 열애 인정, 진구가 반한 여자 누군지 궁금하다” “진구 열애 인정,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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