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티파니-닉쿤.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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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닉쿤과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측 모두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 보도는 사실”이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파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또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이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가까워졌다”고 동아닷컴에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닉쿤과 티파니가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해 말부터 약 4개월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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