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오리무중이던 발자국 주인공 ‘46년만에 찾았다’

입력 2014-04-04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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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희귀 맹독거미의 발자국 화석이 화제로 떠올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시각) 맹독거미의 발자국 화석에 대해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는 지난 1968년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에서 이 화석을 찾아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이 화석에 찍힌 발자국의 생물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고고학자들은 최근 이 발자국의 주인공이 약 2억 6000만 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cm) 크기의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이란 사실을 발견했다.

이 맹독거미는 원실젖거미아목 새잡이거미과로 독성이 강한 타란툴라(tarantula)의 형태와 비슷했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신기한 발견이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46년만에 풀린 미스터리”,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영국 데일리메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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