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닉쿤 열애 중…효연-김준형은 끝 ‘경찰신고 해프닝까지’

입력 2014-04-04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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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티파니. 동아닷컴DB

소녀시대는 열애 중…티파니-닉쿤 열애, 효연-김준형 결별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와 효연이 같은 날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 보도는 사실"이라며 "두 사람이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같은 날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도 작가 김준형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효연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효연과 김준형이 최근까지 연인 사이였지만 결별했다"고 전했다.

특히 효연과 김준형의 관계는 김 씨가 지난달 30일 효연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뒤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당시 신고한 남성은 지인으로 알려졌지만, 두 사람은 2년 동안 연인 관계이었던 것.

누리꾼들은 "연애시대네", "무슨 사이?", "무슨 일이 있었나", "팬들은 알고 있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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