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CP “이소라·박봄 한방 쓴다… 기대해도 좋다”

입력 2014-04-04 2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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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이소라 룸메이트’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와 2NE1 박봄이 한방을 쓰게 됐다.

SBS 예능국 백정렬 CP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SBS 예능국 오찬 간담회에서 곧 첫선을 보이는 새 예능프로그램인 ‘룸메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룸메이트’는 11명의 스타가 한 집에서 벌이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담긴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는 이소라를 비롯해 가수 신성우, 2NE1 박봄, 배우 이동욱, 홍수현, 박민우, 서강준, 엑소(EXO) 찬열, 애프터스쿨 나나, 개그맨 조세호,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 등이다.

이날 백 CP는 “‘룸메이트’ 촬영은 지난주 목요일에 촬영을 시작해 금주 월요일에 마쳤다”며 “방은 총 5개로 나눠 2명 혹은 3명이 한방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날에는 다소 어색했지만 차차 적응하면서 출연진 사이에 돈독함이 생긴 것 같다”며 “한 방만 공개하자면 이소라와 박봄이 같이 방을 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새로운 캐릭터가 나온 것 같다. 바로 박봄이다. 리얼버라이어티는 처음이라고 하는데 의외의 모습이 많다고 하더라.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룸메이트’는 방송 2회만을 남겨둔 ‘K팝스타3’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박봄 이소라 룸메이트’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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