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심사위원, 광고모델로 ‘잘 나가네’

입력 2014-04-05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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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시즌3’ 심사위원 유희열-양현석-박진영(왼쪽부터). 동아닷컴DB

‘K팝스타 시즌3’ 심사위원 유희열-양현석-박진영(왼쪽부터). 동아닷컴DB

‘K팝스타’ 심사위원들이 광고계에서 나란히 주목받고 있어 화제다.

현재 생방송 경연이 진행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 3’) 심사위원은 양현석과 유희열, 박진영. 이 가운데 유희열과 박진영이 광고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양현석 역시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뿌리치고 있는 상황이다.

유희열은 ‘K팝스타 3’ 심사위원을 맡은 후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와 커피음료 ‘맥심 카누’ 등 2건의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고, CF는 현재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2011년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광고 이후 광고모델 활동이 뜸했던 유희열은 이번 ‘K팝스타 3’를 통해 오랜만에 CF 촬영을 경험했다.

박진영도 유희열과 비슷한 케이스다.

2011년 HP 컴퓨터 광고모델 이후 3년간 CF모델 계약이 없었던 박진영도 3월 말 한 금융회사의 모델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아울러 박진영은 4건의 CF 모델 제안을 받고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어서 4월엔 더 많은 광고에서 그의 얼굴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박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011년 광고 속에서는 리더나 파이오니어(선구자)의 모습이 강조됐다면 요즘 이야기되고 있는 광고 속 모습은 멘토의 이미지”라며 “‘K팝스타 3’의 영향이 큰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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