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떫어도 짜도 냠냠… ‘별에서 온 식성’

입력 2014-04-05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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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특이한 입맛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보르네오(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온유는 병만족 모두가 먹기를 꺼려한 음식들을 아무렇지 않게 먹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이 찾아낸 코코넛은 색깔이 이상하고 맛도 떫었다. 그러나 온유는 “떫지만 씹다 보면 괜찮다”며 독특한 입맛을 뽐냈다.

이후 병만족은 김병만이 미리 준비한 쥐치포를 구워 먹었지만, 이번엔 그 맛이 너무 짰다. 온유는 이번에도 역시 “정말 짜다”면서도 쥐치포를 계속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병만은 온유를 보고 “별에서 온 식성”, “미각을 잃은 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정글에 잘 어울리네”, “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정말 잘 먹는다”, “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온유 귀엽다”, “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매력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글의 법칙 온유 입맛’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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