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먹방, 추사랑과 비교하니 ‘데칼코마니 같아’

입력 2014-04-05 2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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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먹방’

일본 톱 모델이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먹방 여신으로 등극했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떠난 슈퍼맨 가족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이날 방송 녹화에서 야노시호는 여행에 동참해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명물 흑돼지를 먹기 위해 식당을 들렀다.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는 낮잠에 빠진 추사랑 덕에 여유롭게 식사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노시호는 흑돼지를 먹을 때 “오이시이(맛있다)”라는 말을 연발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 야노시호는 배부르다며 숟가락을 내려놨으나, 서빙된 냉면을 보고 또 다시 반짝이는 눈으로 젓가락을 하기도 했다고. 이어 먹방 바통을 넘겨 받은 추사랑은 이동하는 자동차 안에서 김밥을 폭풍 흡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먹방, 사랑이랑 데칼코마니네”, “야노시호 먹방, 모전여전이네요”, “야노시호 먹방, 먹는 모습도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노시호와 추블리의 사랑스러운 먹방 대결을 포함한 슈퍼맨 가족들의 시끌벅적 요절복통 제주도 여행기는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에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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