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자필 편지, 팬들에 감사 인사 “너무나 큰 선물…”

입력 2014-04-06 19: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효신 자필 편지’

가수 박효신의 자필 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트위터에 “From 박효신”이란 글과 함께 그의 손편지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편지에서 박효신은 “너무나 큰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혹시나 했던 마음도 갖지 못했기에 놀랍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바라봐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서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아울러 “언제나 그래왔지만, 여러분들의 소중한 삶 속의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노래 부르면서 함께하고 싶다”고 알렸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 후보에 오른 박효신은 이선희, 임창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효신 자필 편지, 진심이 묻어나”, “박효신 자필 편지, 콘서트 꼭 가야지”, “박효신 자필 편지,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효신 자필 편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